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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21

방한 관광객 동남아 급증 무비자 가능한가? 말레이시아인 A는 최근 한국으로 관광을 계획했다가 급하게 일본으로 목적지를 바꿨다. 가족 5명 중 한 명이 한국 전자여행허가(K-ETA) 승인을 받지 못해서다. 결국 가족 전체가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일본으로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ETA가 이처럼 동남아시아 출신 관광객의 한국 여행을 망설이게 하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불법 체류 대응을 위해 2021년 9월 도입됐으나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심사와 행정 절차 때문에 불만이 쌓인다는 지적이다. “태국·말레이는 ‘無→有비자국’ 된 셈” 국내 여행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동남아 현지에서 K-ETA를 ‘제2의 비자’로 인식하면서 방한 심리 자체가 많이 위축됐다”며 “한국에 대한 관심.. 2023. 10. 10.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찾기 서울세계불꽃축제 모습. [연합뉴스]서울세계불꽃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드론 400여대를 활용한 불꽃 드론쇼가 펼쳐지는 만큼 명당을 찾기 위한 검색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화는 7일 오후 1시~9시 30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전통적인 '불꽃 명당'으로 꼽힌다. 굳이 복잡한 여의도 한강공원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명당으로 꼽히는 장소는 한강 이촌지구, 한강대교 전망대쉼터 노들직녀카페, 노량진 사육신 공원, 노들나루 공원, 반포한강공원,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 한강철도 북단, 한강 유람선, N서울타워, 노량진 근린공원, 선유도 공원 등이다. 아시안게임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여자단식 결승 진출 29년만 한국.. 2023. 10. 7.
서울세계불꽃축제 무료티켓 표되팔이 48만원? 오는 7일 예정된 서울세계불꽃축제. 1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한강에 모일 만큼 인기 높은 이 행사엔 공식 유료 티켓판매가 없다. 다만, 임직원이나 협력사, 추첨 당첨자 등에 편히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을 배포한다. 공짜로 나눔하는 초대권인 셈. 중고나라나 당근 등 중고거래 앱에 불꽃축제 관람권이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공짜로 얻은 초대권을 장당 10만~15만원 수준으로 판매하는 ‘되팔이’다. 중고거래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공짜나 저가로 얻은 물품을 고가로 판매하는 ‘되팔이’가 끊임없이 논란이다. 인기 콘서트나 스포츠경기 등에도 어김없이 되팔이 논란이 이어진다. 암표 행위로 처벌해야 한다는 반발과 이 역시 수요와 공급의 시장논리로 봐야 한다는 반론도 팽팽하다. 플랫폼 업계에선 건전한 중고거래 문화 확립 .. 2023. 10. 5.
이재명 단식 19일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아무래도 단식이 오랫동안 지속됐기 때문에 체온유지가 필요한 것으로 보여서 이송대 안에서도 이불 기능을 할 수 있는 그런 걸로 감싼 것으로 보이고요. 이재명 대표는 지금 눈을 감고 있습니다. 지금 이재명 대표,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의료진이 전체적인 신체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돼서 입원을 권고한다는 소견을 밝혔고요. 이에 따라 민주당에서 구급대에 급하게 전화를 해서 이재명 대표를 병원으로 후송하고 있는 장면을 보고 계십니다. 어제도 구급대가 출동하는 상황이 있었죠.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 단식을 지속하겠다는 의지가 강해서 구급대원들이 병원으로 이송하지 못하고 그대로 다시 돌아가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의료진이 전체적인 신체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돼 입원을 권고한다는 소견을 밝히면서 .. 2023. 9. 18.
전두환 손자 돈봉투 들고 광주 5.18 부상자회 모임에 방문해 나눠줘? 5일 5·18 부상자회가 공개한 우원 씨의 입장문에 따르면 그는 "10일부터 광주에 상주하며 오월 어머님들과 광주 시민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드리고 저와 제 가족의 죄를 사죄드리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들의 상처와 한이 너무 깊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제가 한 두번 찾아뵌다고 응어리진 마음이 풀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5·18 진압 작전에 투입된 군 장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제 할아버지 때문에 두려움에 떨며 군부의 부당한 지시를 강제로 따르고 복종하다 트라우마를 겪는 분들이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진정한 가해자는 제 할아버지와 군 수뇌부인데 약자인 피해자들끼리 분란이 일어나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5·18 부..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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