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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생활

설경구 송윤아 큰아들 23살?? 어떤 스토리가?

by Kpop 연예인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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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가 후배 윤찬영을 아들처럼 여기며 아낌없이 격려했다.

18일 'by PDC' 채널에는 송윤아와 윤찬영의 만남이 공개됐다.

송윤아는 "오늘 게스트는 제가 섭외했다. 저의 큰아들이 온다. 바쁜데 엄마를 위해 비행기를 타고 왔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곧이어 송윤아를 찾아온 사람은 윤찬영이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MBC 드라마 '마마'에서 모자로 연기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윤찬영은 송윤아에게 꽃다발을 선물로 건넸고, 송윤아는 "엄마가 오늘 찬영이를 위해서 뭘 만들었어"라며 고구마로 만든 크로플을 내놨다. 윤찬영은 곧 새 드라마 촬영을 앞뒀다면서 "항상 촬영 들어가기 전에는 기분이 이상하다. 그래도 뭔가 촬영 전에 엄마를 보고 얘기하려고 왔다"라고 말했다. 송윤아는 "아이 예뻐"라며 사랑스러워했다.

윤찬영은 성인이 된 후 술을 마실 수 있게 되면서, 비로소 어른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최근에는 위스키를 좋아하게 됐다고. 송윤아는 "우리 찬영이가 이제 성인이 돼서 술을 마시는 나이가 됐다는 게 재밌다. 엄마는 그만큼 늙었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윤찬영은 "고등학교 때 설경구 선배님이 매일 아침 신문을 보신다는 얘기를 들었다. 어린 마음에 왜 보시는 걸까, 연기의 비결인 걸까 궁금했다. 그래서 신문을 구독해서 조례 시간마다 신문을 봤다. 방과 후 수업 때 친구들은 연기 수업을 받는데 저는 활동 때문에 꾸준히 할 수 없었다. 방과 후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까 싶었다"라며 그간의 고민과 노력을 전했다. 송윤아는 "그런 생각을 하고 그 시간을 열심히 살았다는 게 엄마는 진짜 너무 감동이다"라며 응원했다.

 

송윤아가 큰 아들을 공개, 알고보니 함께 호흡을 맞췄던 뱅 윤찬영이었다.

18일 방송된 by PDC 피디씨 채널에서  'K-드라마 기대주 `지우학` 윤찬영 | 송윤아'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송윤아는 "오늘 제가 섭외했다 우리 큰아들이 올 예정"이라며 "사실 바쁜데, 엄마를 위해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했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알고보니 2014년 드라마 '마마'에서 모자로 호흡을 맞춘 배우 윤찬영이었다. 송윤아는 꽃다발 들고온 찬영을 보며 "센스좀 봐라"라며 감동했다. 송윤아는 배고플 찬영을 위해 직접만든 고구마 크로플을 준비하며 끼니부터 챙겼다. 

윤찬영은 "오늘이 촬영 전 마지막 자유시간, 엄마도 보고 애기하니 좋다"며 사랑스럽게 말했다.  또 성인되고 
처음 술마셨다는 말에 송윤아는  "너 술을 잘 마신단 소문이 있다 엄마한테 다 얘기해도 된다"며 너스레, 윤찬영은 "엄마한테 얘기할 수 있는데 카메라가 있다"며 난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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