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운동24 이다영 김연경 무슨사이? 학교폭력(학폭) 논란으로 국내 무대에서 사실상 퇴출당한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같은 팀에서 활약했던 배구 선수 김연경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재영 팬클럽이 김연경의 아시안게임 해설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28일 국내 언론 및 이재영 공식 팬클럽 '재영타임'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재영타임은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앞과 국회의사당 일대를 오가며 트럭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김연경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KBS 해설위원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재영 팬클럽 재영타임은 "KBS는 김연경을 여자배구 해설위원으로 위촉했고 이러한 사실을 지속해서 홍보해왔다"며 "저희 재영타임은 대한민국 배구 팬으로서, 이러한 몰상식하고 파렴치한 결정에 분노의 목소리를 .. 2023. 9. 28. 항저우 아시안게임 얼짱 우슈 국가대표 서희주 부상극복하나? 서희주(29·전남우슈협회)가 중국 항저우에서 마지막 아시안게임 무대에 도전한다. 5년 전 경기 직전 뜻밖의 부상으로 눈물을 흘리며 기권했던 그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겠다는 목표를 이루고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서희주는 27일 항저우 샤오산 구아리 체육관에서 열리는 우슈 투로 여자 장권 부문 경기에 출전한다. 서희주는 검술 창술 등 세부 종목에 나선다. 두 종목의 점수를 더해 메달색이 결정된다. 서희주는 우슈 체육관장이었던 아버지의 권유로 일곱 살 때 입문했다. “우슈를 배우고 싶다”고 말한 뒤에는 아버지의 혹독한 지도가 이어졌다고 한다.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는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아시안게임에 계속 도전했다. 2014년 인천 대회 때는 동메달을 따 자신의 존재를 널리 알렸다.. 2023. 9. 27.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금메달 줄줄이 박혜진(고양시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종목에서 우리나라 두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혜진은 오늘(26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53㎏급 결승전에서 타이완의 린웨이준을 라운드 점수 2-1(7-6 7-9 12-9)로 꺾고 아시아 정상에 섰습니다. 이는 어제 장준(한국가스공사·남자 58㎏급)의 금메달 소식에 이어 이번 대회 한국 태권도 겨루기 종목에서 나온 두 번째 금메달입니다. 유도 대표팀 여자 최중량급 간판 김하윤(안산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하윤은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 이상급 결승전에서 쉬스옌(중국)을 밭다리 후리기 절반으로 꺾고 우승했다. 한국 .. 2023. 9. 26. 아시안게임 테니스 권순우 라켓 부수고 악수 거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26‧당진시청)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패배 후 라켓을 산산조각내고, 상대와의 악수도 거부한 한국의 테니스 선수’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권순우의 태도를 지적했다. 현지시간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패배 후 라켓을 산산 조각내고, 상대와의 악수도 거부한 한국의 테니스 선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권순우의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세계 랭킹 112위인 권순우는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 단식 경기에서 세계 랭킹 636위 태국 선수 카시디트 삼레즈에게 1대 2로 졌습니다. 앞서 권순우는 지난 2월 어깨를 다친 뒤 8월 복귀했지만, 고.. 2023. 9. 26.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금메달 주인공은? 한국 태권도 겨루기의 에이스 장준(한국가스공사)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아시아 정상에 섰다. 장준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58㎏급 결승전에서 이란의 마흐미 하지모사에이나포티를 라운드 점수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라운드를 5-4로 이긴 장준은 2라운드 막판 4-4 동점 상황에서 상대가 넘어지면서 경고를 받아 우승을 확정했다. 장준은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이변 없이 금메달을 수확하며 남자 58㎏급 세계 정상급 선수다운 실력을 뽐냈다. 장준의 메달은 한국 태권도 겨루기에서 나온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이다. 전날 품새에서 2개 금메달을 챙긴 한국은 장준이 포문을 연 겨루기에서도 금메달 사냥에 나서 '종주국'의 자존심을 세우려.. 2023. 9. 25. 아시안게임 수영 동메달 주인공 황선우 박태환 넘나? 황선우(20·강원도청)가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 첫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선우는 2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04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 '저장성 출신'으로 홈 팬들의 엄청난 응원을 받은 판잔러(19·중국)는 46초97로, 자신이 보유한 아시아 기록(47초22)을 0.25초나 당기고 우승했다. 중국의 신예 왕하오위(18)도 48초02로 황선우보다 0.02초 빨리 레이스를 마쳤다. 금메달은 놓쳤지만, 황선우는 박태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시상대에 오른 한국 선수로 기록됐다. 박태환은 이 종목 2006년 도하에서 은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 2023. 9. 24. 이다영 김연경 무슨 사이? 미투 고발 증거제출은? 배구선수 이다영(르 카네 볼레로)이 과거 한 팀에서 선수생활을 한 김연경 선수로부터 '직장 폭력'을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와 대한체육회스포츠윤리센터 등에 진정을 넣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씨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ME TOO'(미투)라고 적힌 그림과 함께 "진정어린 사과와 반성을 마지막까지 기다렸지만 이제 돌아갈 다리는 없네요"라고 적힌 게시물을 올렸다. 그러면서 대한체육회스포츠윤리센터와 국가인권위원회를 태그하며 "마지막 단계는?"이라고 적었다. [이다영 인스타그램] 이다영과 김연경의 갈등은 2020년 흥국생명에서 한솥밥을 먹으면서부터 시작됐다. 이다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누군가를 저격하는 글을 종종 올렸고, 그 대상이 김연경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팀내 불화설이 번진 바 있다.. 2023. 9. 15. 20대 여제자 체육관장에게 성폭행 당해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주짓수를 배우러 간 20대 여성이 회식 후 30대 체육관장에게 성폭행 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을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 부(김정아 부장판사)는 지난 6월 준강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법원은 또한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0월30일 오전 4시에서 6시50분 사이 부천의 원룸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주짓수 체육관의 수강생인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체육관 회식에 참석한 B씨가 술에 취하자 B씨가 살고 있는 원룸으로 데리고가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성폭행 이후 집 밖으로 나.. 2023. 9. 1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