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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7

220만 리터 와인 도로에 콸콸 와인 창고 터져 포르투갈의 한 마을에서 와인저장고가 터져 와인 220만 리터가 거리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뉴욕포스트와 N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포르투갈 상로렌수 데 바이로에 있는 한 양조장에서 레드와인 저장고 2개가 터졌습니다. 양조장에서 쏟아진 와인은 마치 강물이 흐르듯 언덕길을 따라 흘러내렸습니다. 220만 리터는 올림픽 경기장 규격 수영장을 거의 가득 채울 수 있을 정도의 양입니다. 포르투갈의 한 양조장에서 와인 탱크가 터져 포도주 약 220만ℓ(리터)가 쏟아져 나왔다. 11일(현지 시각) 저널 디 노티시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포르투갈 아베이루현의 아나디아에 있는 레비라 데스틸라리아 양조장에서 와인 탱크 2개가 터지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220만리터가.. 2023. 9. 13.
홍콩 한국인 여성 BJ 라이브방송 중 현지인에게 성추행? 홍콩 번화가 센트럴의 지하철역에서 인터넷 라이브 스트리밍(라방)을 하던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 라방 시청자 500여명은 그 순간을 실시간으로 목격했다. 사건을 인지한 홍콩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2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지난 10일 밤 센트럴의 트램 정류장 근처에서 라방을 하던 한국인 여성에게 접근했다. 홍콩을 처음으로 찾은 이 여성에게 남성은 정류장부터 인근 지하철역까지 따라가며 팔을 붙잡거나 어깨에 팔을 걸쳤다”고 보도했다. 여성은 “팔을 잡지 말라”고 경고하며 남성을 밀어냈다. 하지만 남성은 여성을 계속 따라갔고, 지하철역 계단으로 이동했을 때 벽으로 밀어붙여 세우고는 “나는 혼자다. 나와 함께 가자”고 말했다. 이때 여성은 라.. 2023. 9. 12.
후쿠시마 오염수 28일 최종점검...오염수 방류는 언제부터? 정말 괜찮은걸까? ■ "오염수 10리터 마시면 X-레이 사진 1번 찍는 정도...영향 미미" 26일 오후 국립외교원 주최로 열린 전문가 토론회는 제1세션 '방류 문제에 대한 과학적 접근'으로 시작됐습니다. 참석 전문가들은 대체로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해도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장은 "(오염수 10리터에 포함된) 삼중수소 62만Bq(베크렐)을 섭취하면 예탁선량은 0.011mSv(밀리시버트) 정도"라며 "오염수를 10리터 정도 마시면 엑스레이 사진 1번 찍는 수준으로 방사능에 노출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측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한 오염수를 희석해 방류한다는 계획인데, ALPS로 정화해도 삼중수소는 걸러지지 않습니다. 백 회장은 또 후..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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