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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생활

걸스데이 혜리 항공사 갑질 논란 델타항공의 혜리 좌석 변경 사건

by Kpop 연예인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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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델타항공의 한 사건을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델타항공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아 논란이 된 사건입니다.

이에 대한 논의와 승객의 권리, 항공사의 책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혜리의 이야기

혜리 항공사
혜리 사진

가수 겸 배우 혜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델타항공이 자신의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이코노미 좌석으로 변경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한 달 전에 예약하고 좌석을 미리 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코노미로 다운그레이드되었다고 말하며 불만을 표현했습니다. 더욱이 환불도 받지 못하고, "자리가 마음에 안 들면 다음 비행기 타라"는 항공사의 대처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혜리가 공개한 티켓 사진을 통해 사건의 주범이 델타항공임을 확인하였으며, 델타항공은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델타항공의 해명

델타항공 측은 혜리의 사건과 관련하여 기종 변경으로 인해 일부 승객의 좌석 변경이 불가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항공사는 관례에 따라 기종 변경 시 해당 승객에게 1등석 탑승이 가능한 다음 항공편을 권하거나, 이코노미 좌석 탑승 시 차액을 환불받을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차액 환불에 대한 금액은 현재 처리 중이며, 고객 서비스 담당자가 관련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연락을 할 예정이라고 사과했습니다.

 

델타항공의 오버부킹 이슈

이 사건은 델타항공의 오버부킹 문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버부킹은 항공사가 정원보다 많은 예약을 받아 갑작스러운 티켓 취소나 변경에 대비하는 관행으로, 승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델타항공은 과거에도 오버부킹으로 인한 논란을 빚은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7년에는 일가족 4명을 비행기에서 내쫓은 사건이 있었고, 이때 승무원은 탑승을 막고 여권과 티켓을 바닥에 던질 정도로 고객에게 대우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2019년에는 예약한 자리에 다른 승객이 탑승한 상황에서 한국인 승객들이 피해를 입은 일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델타항공은 승객들로부터 비판을 받았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승객의 권리와 항공사의 책임

이 사건은 승객의 권리와 항공사의 책임에 대한 중요한 문제를 제기합니다. 승객은 항공편을 예약하고 티켓을 구매함으로써 특정 좌석에 대한 권리를 갖습니다. 그러나 항공사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좌석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항공사는 승객의 권리를 존중하면서 최선의 해결책을 제공해야 합니다.

 

델타항공과 같은 항공사는 오버부킹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승객들에게 공정한 보상을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승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불만사항을 미리 파악하고 처리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건은 항공여행을 계획하는 승객들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항공사들에게는 승객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향상시키는 노력을 계속해야 함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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