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시안게임1 항저우 아시안게임 얼짱 우슈 국가대표 서희주 부상극복하나? 서희주(29·전남우슈협회)가 중국 항저우에서 마지막 아시안게임 무대에 도전한다. 5년 전 경기 직전 뜻밖의 부상으로 눈물을 흘리며 기권했던 그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겠다는 목표를 이루고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서희주는 27일 항저우 샤오산 구아리 체육관에서 열리는 우슈 투로 여자 장권 부문 경기에 출전한다. 서희주는 검술 창술 등 세부 종목에 나선다. 두 종목의 점수를 더해 메달색이 결정된다. 서희주는 우슈 체육관장이었던 아버지의 권유로 일곱 살 때 입문했다. “우슈를 배우고 싶다”고 말한 뒤에는 아버지의 혹독한 지도가 이어졌다고 한다.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는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아시안게임에 계속 도전했다. 2014년 인천 대회 때는 동메달을 따 자신의 존재를 널리 알렸다.. 2023. 9.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