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이렌 악마의편집1 넷플릭스 사이렌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승자 김현아는 누구인가? 이번엔 악마의 편집이 없나? 한때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뗄 수 없는 단어는 '악마의 편집'이었다. 대표 주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이렌: 불의 섬'. 여성들의 피지컬 서바이벌을 내세운 것도 새롭지만 그 과정을 다루는 방식이 더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로 '무해한' 편집 때문이다. '사이렌'에서는 경찰, 소방관, 군인 등 6개의 직업을 가진 출연진 24명이 팀을 이뤄 전투를 한다. 그 과정은 기존 서바이벌과는 조금 다르다. 개개인의 서사도 보여주지 않으며, 과열된 경쟁을 부추기는 '악역'도 없다. 대신 각 직업의 특성이 두드러진다. 이를테면 운동선수들은 결과만큼 과정도 중시하고 소방은 현장 상황을 빠르게 판단해 협동한다. 상금도 없다. 출연진들이 매달리는 것은 오직 직업적 명예. 승리를 향해 모든 것을 거니 "센 놈이랑 붙자. .. 2023. 6.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