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남아 골프1 동남아 골프 사기 13억원 어떻게? 동남아로 골프 모임 회원들과 여행을 떠났던 사업가를 상대로 성매매 단속에 걸린 것처럼 꾸며 거액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지 경찰에 돈을 줘야 풀려날 수 있다며 13억 원을 받아갔는데, 알고 보니 골프 모임 회장이 꾸민 일이었습니다. 은행원 앞에 돈다발이 수북이 놓여 있고, 앞에 앉은 남성은 은행원이 건넨 돈뭉치를 종이봉투에 담아 챙긴 뒤 유유히 사라집니다. 해외여행을 온 60대 사업가에게서 뜯어낸 돈을 받아가는 겁니다. 골프 모임 회장을 맡은 63살 박 모 씨는 회원인 60대 사업가에게 캄보디아 골프 여행을 제안했습니다. 지난 7월 함께 여행을 떠난 사업가, 그런데 골프장에서 갑자기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실제 경찰관처럼 보이는 이들이 들이닥쳐서, 진짜 현지 경찰서로 데려간 통에 의심.. 2023. 9.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