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3.67%, 리비안은 4.88%, 루시드는 2.53%, 니콜라는 4.10% 각각 급락했다.
이에 따라 금값은 온스당 2000달러를 돌파해 사상최고치에 근접했으며, 국채 수익률(시장금리)은 급락했다. 이날 미국 국채의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3.303%까지 떨어졌다.
이에 따라 이날 뉴욕증시는 S&P500이 0.25%, 나스닥은 1.07% 하락한데 비해 다우는 소폭(0.24%) 상승했다. 다우만 상승한 것은 다우에 속해 있는 종목인 존슨&존슨(J&J)이 5% 가까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3대 지수 중 특히 나스닥의 낙폭이 컸다. 이에 따라 테슬라도 전거래일보다 3.67% 급락한 185.52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S&P500은 0.2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07% 하락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는 소폭(0.24%) 상승했다. 존슨&존슨(J&J)이 제품의 발암물질과 관련 소비자와 타협함에 따라 5% 가까이 급등한 것이 지수 상승의 원동력이 됐다. 나스닥은 특히 낙폭이 컸다.
리비안은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출신의 엔지니어인 스카린지가 지난 2009년 창업했다. 테슬라가 세단인 모델3와 모델S,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델X 등 주로 승용차에 집중하고 있는 것과 달리, 리비안은 상용차와 SUV를 초기 주요 모델로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루시드는 지난 2007년 설립된 미국의 전기차 업체로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올해 7000대의 루시드 에어를 생산하고, 점진적으로 생산량을 늘려 연간 3만4000대까지 생산량을 키운다는 목표다. 루시드의 최고경영자인 피터 롤린슨은 2012년 퇴사 전 테슬라의 모델S 개발을 총괄한 바 있다.
최근 월가에서는 미국 경기가 둔화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가 잇따르면서 미국 경기 침체가 임박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값은 온스당 2000달러를 돌파해 사상최고치에 근접했으며, 국채 수익률(시장금리)은 급락했다. 이날 미국 국채의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3.303%까지 떨어졌다.
이에 따라 금값은 온스당 2000달러를 돌파해 사상최고치에 근접했으며, 국채 수익률(시장금리)은 급락했다. 이날 미국 국채의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3.303%까지 떨어졌다.
이날 뉴욕증시는 S&P500이 0.25%, 나스닥은 1.07% 하락한데 비해 다우는 소폭(0.24%) 상승했다. 다우만 상승한 것은 다우에 속해 있는 종목인 존슨&존슨(J&J)이 제품의 발암물질과 관련 소비자와 타협함에 따라 5% 가까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3대 지수 중 특히 나스닥의 낙폭이 컸다. 이에 따라 테슬라도 전거래일보다 3.67% 급락한 185.52 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차 업체도 일제히 급락했다.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은 4.88% 급락한 14.63 달러를, 루시드는 2.53% 하락한 7.70 달러를, 전기트럭 스타트업(새싹기업) 니콜라는 4.10% 급락한 1.17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 AMD 3.5% 급락, 반도체지수 1.80% 하락 :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반도체 수요도 크게 줄 것이란 우려로 반도체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미국의 대표적 반도체 업체인 AMD는 전거래일보다 3.45% 급락한 92.56 달러를 기록했다.
AMD뿐만 아니라 엔비디아가 2.08%, 인텔이 0.82% 떨어지는 등 반도체 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모음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80%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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