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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생활

대행사 이보영 프로필, 이보영 남편은?

by Kpop 연예인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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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미스코리아/대전-충남 진(眞) 출신으로, 미스코리아 출전 이후 2001년에 MBC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다. 2002년 설록차 광고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방송계에 발을 디뎠다. 배우 데뷔 초창기에 아시아나항공의 광고 모델로 출연, 이를 계기로 대중들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단아하고 신뢰감을 주는 외모는 물론 뛰어난 연기력까지 겸비하며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고 있다.[7] 연기대상을 수상한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는 정상급 여배우이기도 하다.

 

태어난 곳은 서울특별시지만 자란 곳은 인천광역시다. 대학교 4학년 재학 시절 미스코리아가 되면 취업하기 쉽다는 말을 듣고, 2000년 미스 대전-충남에 출전하여 대전-충남 진(眞)에 당선됐다. 끊임없는 연예계 스카웃 제의에도 불구하고, 대학교 졸업 즈음에 대한항공 승무원 합격과 동시에 MBC 아나운서 최종 3차 시험까지 통과했다. 그러나 최종 2인 면접 시험에서 탈락하게 된다. 그 해 아나운서를 1명만 뽑은 MBC와 달리 KBS SBS는 아나운서를 많이 뽑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충분한 본인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니 내년에는 3사 모두 지원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대한항공 입사를 하지 않았다.

 

오늘 4일(토)과 5일(일) 22시 30분 JTBC <대행사(연출 이창민 감독, 극본 송수한 작가)> 9회와 10회가 방송된다. 지난 8회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12%(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1회 방송 시청률은 4.8%(닐슨코리아)이다.

오늘 4일(토) 12시부터 14시 40분까지 7~8회가, 19시 20분 8회가 JTBC에서 재방송된다. 오는 5일(일) 10시 30분 9회가, 15시 10분부터 17시 50분까지 8~9회가 JTBC에서 재방송된다. 오는 6일(월) 11시 40분부터 14시 20분까지 JTBC에서 9~10회가 연속 재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대행사 오피스 드라마다. 출연진으로 이보영(고아인 역), 손나은(강한나 역), 조성하, 한준우, 전혜진, 이창훈, 이경민, 김대곤, 정운선, 김미경, 장현성, 신수정, 이기우, 김수진, 박지일 등이다.

드라마의 정보, 공식영상 보러가기, 회차정보, 타임라인, 등장인물, 방송시간, 관련앨범(OST), 인물관계도 뿐만아니라 재방송, 넷플릭스, 대행사 뜻, 손나은, 이보영, 작가, 제작사, 관련주, ott, 줄거리와 결말, 본 드라마와 같은 드라마 작품, 촬영지와 세트 등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대행사’ 이보영이 광고업계 ‘톱’의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이보영이 ‘PT 불패 신화’를 쓸 수 있었던 특급 요인, 그 실력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지난 방송은 VC기획의 사활이 걸린 300억 예산의 우원그룹 기업PR 광고 경쟁PT 준비를 마친 고아인(이보영)으로 마무리됐다. 광고, 즉 “핵심 타깃에게 보내는 러브레터”가 누구에게 도달돼야 하는지 정확히 파악한 고아인이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제가 보내는 편지가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다”라며 읊조리던 엔딩은 그녀가 준비한 비장의 카드가 과연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동시에 폭발시켰다.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은 그 기대감을 더욱 자극했다. 고아인은 먼저 편집이 아직 안 끝났다는 이유로 PT 당일 아침 강한나(손나은)에게 리뷰하기로 한 약속을 깨고 내용을 꽁꽁 숨겼다. 게다가 PT 현장에선 “들으나 마나 한 쓸데없는 소리들”에 지쳐 테이블 위에 다리를 올리고 지루함을 항의하는 ‘광고주’ 우원그룹 부사장 김서정(정예빈)을 향해 “그 자세로 듣다가 놀라면 허리디스크 터지니까, 지금부터 다리 내리고 집중해서 들으라”라고 자신만만하게 경고까지 날렸다.

그만큼 경쟁자들과는 차별화된 내용을 준비했다는 의미다. 심지어 고아인이 누군가를 향해 단호하게 “너, 나가”를 외치는 모습도 포착돼 현장에서 어떤 사건이 발생했는지, 그녀가 쫓아낸 사람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제작진은 “고아인이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어떤 PT 경쟁에서도 지지 않는 실력이었다. PT 내용은 물론이고, 이를 전달하는 방식과 태도 역시 차원이 다르다. 배원희(정운선) CD에게 ‘길고 지루한’ 기획안을 준비하라고 지시한 전략적 이유 역시 밝혀진다”라고 전하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광고와는 또 다른, 메시지와 여론을 만드는 업계 리얼리티를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본방송에 함께 집중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드라마 ‘시한부’ 기획의도


[사진출처=드라마 '대행사']
십 년 조금 넘게 광고 대행사에서 밥 벌어 먹고살았다. 주된 업무는 사람들의 욕망을 인사이트(Insight)로 읽어 내는 것. 혹은 욕망이 없다면 만들어 내서라도 소비하게 만드는 것. 한마디로, 사람의 욕망을 귀신처럼 알아채는 꾼들이 모인 곳. 그곳에서 정점에 서기 위해 전쟁 같은 삶을 사는 이들의 일상과 타 업종 사람들은 상상도 못 할 업계의 뒷이야기들을 통해서 재미와 볼거리 그리고 욕망이 혜성과 혜성 간의 충돌처럼 폭발하는 진짜 꾼들의 성공과 좌절을 사실적으로 그려보고자 한다.

기득권(남성. 한국대) VS 비기득권(여성. 지방대), 낙하산 재벌 3세 딸 VS 자수성가 흙수저 여성의 갈등과 협업, 정치, 경제, 연예 등 전방위로 연계된 광고대행사의 뒷이야기. 앞에선 백조처럼 우아 떨지만, 뒤에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대행사 사람들의 일상. 연애질과 코미디로 뒤범벅된 대학교 동아리방 수준의 오피스 드라마가 아닌 살얼음판을 걷듯 위태위태한 진짜 프로들의 하이퍼리얼리즘 드라마다.


▣ 드라마 ‘시한부’ 회차정보

8회: “뭘 주실 건가요?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켜드리면” 박차장이 건네준 정보로 우원그룹 기업 PR의 목적을 알게 된 아인. 그렇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잡기가 쉽지 않고 우원 PT 이틀 전까지도 회의에 회의를 거듭하는데... 우원 PT D-1, 아인과 팀원들은 하루 만에 이 어려운 난관을 헤치고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고아인(高兒忍. 고통도 외로움도 참고 참아서 결국 정상에 오르는 아이)

미혼. 지방 국립대. 성공지상주의자. 돈시오패스. VC기획 제작2팀 CD.

“난 도망치지 않아, 난 도망치지 않아, 난...”

고아인에게 성공은 [트로피]가 아니라 [갑옷]이다. 도박꾼이자 술꾼인 아빠와 가출한 엄마 덕분에 7살 때부터 고모가 주는 눈칫밥을 먹으면서 자란 아인은 결심했다. ‘나는 절대 도망치지 않는다. 반드시 싸워서 이기는 사람이 될 거다’ 강자가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었기에. 쓰레기장에서 주워 온 참고서로 공부하며 더욱 독하게 자신을 몰아붙여 한국대 합격증을 받았지만, IMF 때문에 모든 장학금이 취소되었다.

결국 지방 국립대 입학을 결정한 아인은 졸업 후, 국내 1위 광고 대행사 VC기획에 만점으로 입사했다. 이후 아인은 19년간 감정 없는 기계처럼 일만 했다. PT 성공률, 연봉상승률, 성과급, TVCF 평가점수, 판매 상승률, 업계 1등...

돈과 성공에 미친 돈시오패스라는 오명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철저한 루틴을 만들고는 벗어나지 않았고.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언제나 하이힐에 풀 착장을 했다. 그렇게 스스로에게 날리는 채찍질 때문에 복용하는 약의 종류가 늘어났지만.

팀장(Creative Director) 딱 거기까지가 끝이었다. 실력으론 최초의 여자 임원이 되고도 남았으나 학벌이 부족했다. 후배나 동기가 임원이 된다는 것은 회사가 퇴사 사인을 날리는 것인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아인이 임원으로 발탁된다. 수많은 언론의 인터뷰와 축하가 물밀듯이 쏟아졌고.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녹아내리려던 순간 아인은 자신이 얼굴마담 임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도 단 일 년짜리.

상무 승진은 독이 든 성배였다. 토사구팽이 될 것이다. 하지만 아인은 분노에 휩쓸리지 않았다. 위기에서도 기회를 포착한 순간. 다 계획이 있는 고아인 상무의 <회장 딸을 이용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플랜이 시작된다.


<이보영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이보영(1979년생, 나이 45세)은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고전문학을 전공했다. 2002년 CF '태평양 설록차'로 데뷔했다. 2011년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 홍보대사, 2008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랑의 동전 모으기 홍보대사, 2008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카드후견인, 2006년 특허청 홍보대사를 역임했다.

수상경력으로 2018년 제13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여자 연기자상, 2017년 SBS 연기대상 월화드라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2014년 제5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외 다수가 있다.

출연한 영화로는 <나는 행복합니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원스 어폰 어 타임> <비열한 거리> <우리 형>이 있다. 작품활동으로 <대행사> <마인>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마더> <귓속말> <신의 선물-14일>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내 딸 서영이> <적도의 남자> <애정만만세> 외 다수가 있다.


손나은 [사진출처=드라마 ‘시한부’]
강한나, VC기획 SNS본부장/상무, 스타 인플루언서. 단군 이래 재벌가 최강 미모.


“부모덕에 사람 노릇하는 돌대가리들. 걔들이 사람이야? 울산바위지! 자수성가한 놈이랑 살 거니까 신경 꺼주세요.”

강한나에게 성공은 [독립운동]이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는 개뿔. 한나는 다르다. 왕관은 쓰되 무게를 견딜 생각은 없다. 내가 왕이 되면 가벼운 왕관 만들어서 쓰면 되지. 왜 그걸 견뎌?

학창 시절엔 책 보면 멀미 난다고, 아이돌 오빠들 따라다녔고. 졸업 후엔 정략결혼 시키려고 하자, 공부하겠다며 미국으로 도망쳤고. 재벌답게 조용히 살라고 하자, SNS 스타 인플루언서가 되었다. 잠수함처럼 살아야 하는 재벌가에서 고급 요트처럼 눈에 띄게 살아가는 철부지로. 학업에 뜻이 없어 간혹 맹해 보이지만, 쉽게 보다간 큰코다친다.

감이 천재적이다. 딱 보면 직감적으로 안다. ‘저게 나한테 원하는 게 뭔지. 이게 돈이 될지 안 될지.’ 재벌가 역대급 미인이라는 평 덕분에 혼사가 줄을 잇지만 싹 다 거절했다. 남들이 왜 내 인생을 결정해!!! 라고 말하지만. 사실 마음에 둔 남자가 있다. 문제는 머슴이다.

아버지에게 월급 받는 그룹 비서실 소속, 박영우 차장. 확 갖고 싶은데... 저놈 가지면 그룹승계 자리는 영영 바이바이다. 지금도 장자 승계 가풍 때문에 부회장 자리는 오빠한테 기울었지만.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한나 DNA엔 포기, 절망, 자책 같은 단어가 없다.

언젠가 찾아올 기회를 노리며 웅크리고 있던 중, 대행사로 출근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발판을 마련했으니 이제 점프만 하면 되는데, 출근 첫날부터 전 직원 앞에서 상무 나부랭이인 고아인에게 면박을 당했다.

당하고는 못 사는 승질머리 꾹꾹 참으며 고아인 자료를 읽었는데...! 냄새가 난다. 저거 뭐 있다. 느낌이 온다. 내 과다.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미친년처럼 행동하는 타입.” 직감이 온다. 분명 쓸 데가 있다. 그때까지 살살 괴롭히자. 저런 머리 좋은 돌아이 하나쯤 옆에 둬서 나쁠 건 없다. 사나울수록 길들이기는 어려워도, 내 편으로 만들었을 땐 든든한 법이니까.

 

 

N년 전 그때 세기의 결혼식에서 찾은 행복 가득, 깨소금 냄새 물씬 나는 말말말에 첫 키스, 프러포즈, 충격 고백은 물론 넘치는 사랑을 주체하지 못한 한도 초과 발언까지 핑크빛으로 물든 '결혼 욕구 뿜뿜' 입담의 스타들을 살펴봤다. 

N년 전 이 부부의 결혼식에는 '애정'과 '배려'가 한도 초과였다. 주인공은 바로 지성과 이보영이다. 

2013년 6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은 지성, 이보영의 결혼식 날. 이날 무엇보다 화제가 된 것은 훗날 최수종을 뛰어넘는 '국민 애처가'가 될 지성의 닭살 모먼트. 

지성은 "저희끼리 부르는 거니까 이보영 씨를 '공주님'하고 부른다. 보영이만 공주님 하면 된다. 이보영 씨는 저를 '오빠'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드디어 공주님과의 결혼하는 날인만큼 남다른 다짐을 남긴 그. 

지성은 "어떤 분께선 오글거린다고 하는데 저희 결혼식이니까 아름드리나무에 어린 왕자가 서 있고 꽃이 한 송이 있는데 사귀자 이런 얘기를 할 때 제가 보영 씨한테 했던 얘기는 아름드리나무처럼 항상 든든하게 지켜주겠다고 그때 당시에 멋있게 멘트 한다고 했다. 근데 그 아름드리나무가 영원히 따라다닐 거 같다"라고 말했다. 

오랜 연애 기간만큼이나 서로에 대한 배려와 애정이 넘치고 취재진이 부러워할 만큼 아름다운 말들을 주고받았다. 

이보영은 "오빠가 다 알아서 준비했다. 제가 한 건 드레스 고른 것밖에 없다. 오빠가 '해피투게더'에 나와서 본인이 드레스를 골랐다고 얘기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저한테 드레스를 한 번도 안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성은 "제가 드레스 본 소감을 말씀드리면 너무 아름답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같은 기자회견, 드라마 같은 부부 이들이 바로 진정한 '결혼 장려' 입담의 주인공이 아닐까.

 

드라마 “대행사”는 “광고대행사”를 의미한다. 평생을 광고대행사에서 일해온 광고쟁이로서 관심이 많았던 드라마다.

 

처음에는 광고대행사의 분위기, 일하는 모습, 직급 체계, 기획과 제작의 갈등 등을 제법 그럴 싸하게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보영이 분한 일에 미친 고아인 상무는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광고 밥 좀 먹은 사람이라면 대충 들어서 아는 삼성의 하우스 에이전시 제일기획의 최초 여성 임원이자 드라마 속 고아인과는 성만 다르고 이름이 거꾸로인 최모 부사장이다. 광고대행사에 오래 다닌 누군가의 자문을 제대로 받고 있구나 라는 안도마저 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나의 기대는 얼마 가지 않아 완전히 깨졌다. 치열하게 일하는 광고쟁이의 일상과 애환을 담는 대신 현실감 떨어지는 재벌 집안싸움에 이용 당하거나 반대로 그들을 이용해 벼락 출세하려는 정치적 광고쟁이들만 나오니 말이다.

 

그나마 투 탑 주인공인 이보영의 명품 연기와 에이핑크 출신 손나은의 좌충우돌 천방지축 캐릭터가 드라마에 대한 몰입감과 보는 재미를 주었다.

 

 

이 두 주인공들은 드라마에서는 광고대행사에서 광고를 만드는 사람들로 나오지만 현실에서는 남들이 만드는 광고에 모델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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