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차례상 준비에 스트레스 받은 적 있나요?
이번에는 성균관에서 새롭게 발표한 차례상 표준안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유교 전통문화를 오랫동안 보존해온 성균관에서는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간소화한 차례상 표준안을 공개했습니다. 이 표준안을 통해 어떻게 차리면 되는지, 음식 가짓수는 몇 가지나 되는지 살펴보면서 올해 추석 제사를 즐겁게 지내보세요!
차례를 지내는 이유는 우리가 조상을 모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가족 친척들이 모여 먹는 음식이 많아 갈등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성균관 위례정립위원회에서는 차례를 지낼 때 개선해야 할 점을 10명 중 4명이 간소화를 꼽았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명절인 설과 추석이 대표적으로 차례를 지내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차례를 지내지 않고 가족끼리 여행을 떠나는 분들도 늘고 있습니다. 차례상에 올리는 음식 가짓수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5~10개가 적당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성균관 차례상 표준안을 보면 음식의 가짓수는 총 6개로, 과일, 김치, 나물, 구이, 송편, 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하고 싶다면 3가지 떡이나 생선, 육류를 추가해 9개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을 올리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손쉽게 차례를 준비할 수 있겠네요.
스트레스 없이 재미있게 명절을 보내려면 가족과 함께 의논하여 음식 가짓수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균관에서는 음식 가짓수가 조상을 가리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즐겁게 차례를 지내고자 한다면 적당한 음식 가짓수로 준비하면 될 것입니다.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명절은 성균관 차례상 표준안을 참고하여 스트레스 없이 가족과 함께 화목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시도에 도전해보면서 풍성한 명절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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